
리눅스 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재단은 기업의 AI 비용과 투자수익률(ROI)을 공통 기준으로 측정하기 위한 토크노믹스 재단(Tokenomics Foundation)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AI 지출의 비용과 가치, 수익을 측정하는 개방형·공급업체 중립적 표준과 벤치마크,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범 당시 창립 회원으로는 Accenture, Broadcom, IBM, JPMorganChase, Oracle, SAP, ServiceNow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리눅스 재단은 이 조직이 토큰 사용량만이 아니라 컴퓨팅, 저장장치, 데이터, 캐시, 엔지니어링 인력 등 AI 운영에 수반되는 비용을 함께 보는 총소유비용(TCO) 모델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초기 로드맵에는 토크노믹스와 토큰 가치에 관한 용어 정의, 호출당 비용을 포함한 서비스 제공 비용 산정 방식, AI 지출과 사업 성과를 연결하는 가치 측정 프레임워크가 포함됐다. FinOps Open Cost and Usage Specification(FOCUS)에는 AI 비용 보고를 위한 토큰 비용 텔레메트리도 반영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거버닝 보드와 기술운영위원회, 회원 작업그룹을 통해 사양과 벤치마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AI 도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운영 비용과 성과 관리의 과제로 옮겨가는 가운데, 모델·클라우드 사업자별로 분산된 과금 단위를 비교 가능한 기준으로 정리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표준의 적용 범위와 산업 채택 여부는 앞으로 공개될 작업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출처: Linux Foundation https://www.linuxfoundation.org/press/linux-foundation-launches-the-tokenomics-foundation-to-define-the-economics-and-roi-of-ai-va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