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일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사회는 프랜시스 드수자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취임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2025년 6월부터 임시 CEO를 맡아 온 제이슨 드로지는 앞으로 수개월간 인수인계를 지원한다.
드수자는 최근까지 구글 클라우드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보안 제품 부문 사장을 지냈다. 그에 앞서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의 사장 겸 CEO, 시만텍의 제품·서비스 부문 사장을 맡았다. 스케일AI는 대규모 기업 기술 사업과 정부 대상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선임 배경으로 제시했다.
스케일AI는 첨단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과 그 위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양대 축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최근 BP와 메이요 클리닉을 기업 고객으로 추가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과의 사업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 경영진의 우선순위는 AI 연구소에 공급하는 데이터 사업을 유지하면서 기업과 정부에 실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넓히는 데 맞춰졌다. 드수자는 회사 발표에서 검증 가능한 성과를 통해 솔루션의 가치를 보여주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스케일AI가 모델 학습 데이터 공급사를 넘어 기업·공공 부문의 AI 구축과 운영을 아우르는 회사로 사업 범위를 넓히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기업과 정부의 AI·보안 도입을 다룬 인물을 CEO로 영입한 점도 이러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스케일AI는 드수자의 일루미나 재임 중 회사 매출이 45억달러를 넘어섰고 사업 범위가 150개국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수치는 회사가 배포한 인사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출처: Scale AI 공식 발표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scale-ai-appoints-francis-desouza-as-ceo-to-lead-next-phase-of-companys-growth-30283843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