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gle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회사는 Google Earth 웹에 ‘Nano Banana 2’ 이미지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지도에서 장소를 선택하고 ‘이미지 만들기’를 누른 뒤 원하는 장면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위성·항공·3D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Google Earth의 실제 지리 정보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빈 부지에 상업시설이나 공원을 배치한 개발 구상을 만들고, 주택이나 작업실을 짓기 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모습을 시각화할 수 있다. 현재 장소를 과거 시대의 풍경이나 미래 도시로 바꾸는 교육·창작 용도도 제시됐다.
장소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기능에는 Gemini도 쓰인다. Google은 Gemini가 관련 역사 정보를 찾고, Nano Banana 2가 이를 시각 자료로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성형 AI가 만든 역사 장면과 설명은 실제 기록이나 설계 결과가 아니므로, 교육·업무에서 사용할 때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이번 기능은 전문 설계 도구보다 초기 아이디어를 빠르게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건축가와 도시계획 담당자가 실제 부지를 배경으로 개발 콘셉트를 제시하거나, 교사가 유적의 과거 모습을 학생에게 보여주는 방식이다. 현실 공간의 문맥을 유지하면서 생성 이미지를 만드는 점에서 일반 이미지 생성 서비스와 차이가 있다.
Google은 이 기능을 7월 30일부터 전 세계 Google Earth 웹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별도 앱이 아니라 웹에서 장소를 고른 뒤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사는 생성형 AI 기능이 실험 단계임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출처: Google 공식 블로그 https://blog.google/products-and-platforms/products/earth/nano-banana-google-earth-image-generation/
출처: Google Earth https://earth.google.com/web/explore/









